일본여행 (02.14~18) 3일차 -in JPN

한 몇일 또 기운이 빠져서 으으으으하다가 역시 적어야지 하는 생각에 다시쓰는 여행기입니다.

이날은 월요일이였고 날씨도 비가 슬금슬금오는것이 딱 오늘의 운명을 미리 알려줬던것인거 같아요.

그런데 그땐 몰랐지....




츠바메를 타고 나가사키로 갔습니다. 그리고 JR타며 첫 실망...
좌석이 생각한거보다 구리더군요. 들어보니 걍 싼 열차라더군요.


그리고 도착이후 노면전차를 찍었던거같은데 어째서 사진이 없을까하는 의문을 뒤로하고 바로 글로버원으로 워프합니다.



나비부인이였던가 오페라가 유명하다고 들어만봤.....


기린맥주가 먹고싶어지더군요. 여행내내 딴거먹었지만. ㅡㅡ;;


그리고 내려와서 먹은 챠슈찐빵?

푹 삶은 삼겹살을 빵사이에 끼운거. 저거 중식에도 비슷한 메뉴 있는데...
여튼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글치....



그리고 모든 문제의 근원 월요일 안해요.



뭔가 고통받을지어다! 가 떠오르더군요. 



심지어 간단히 먹으려했던 도시락가게도 유부도시락빼고 매진이고.


궁금해서 먹어본 시나소바도 생각보다 맛이 어..음..... MSG맛?




그리고 분노를 이기지 못한 저는 나가사키 일정을 모조리 날려버리고 JR의 힘을 빌렸습니다.


하우스텐보스를 버리고






사-세-보!


그리고 후쿠오카까지 남은 40분의 시간에



버거를 먹으러 왕복했지요.

그리고 솔직히 들었던생각은 걍 처음부터 여기서 버거들이나 먹어볼걸 이였지만 뭐 어쩝니까. 이미 늦은것을...




그리고 죽을 힘을 다해 뛰어서 기차를 탑승하고 후쿠오카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


고기!!!



고기-----!!!!


를 외치며 우설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어. 맛있더라고요? 마 간것도 뭐 밖에 비벼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고요.

사실 술 한잔이 좀 심히 땡겼는데 낼도 움직여야하는데 하는 생각에 참고.




라멘과 교자를 먹었습니다. 라멘스타디움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실망?



진짜 4박5일 여행을 통틀어서 뭔가 제일 되는게 없고 먹었던것들도 묘히 불만족스러웠던 날이였습니다.
역시 일정짤때 휴무일정돈 잘 체크를 했어야.....

덧글

  • 도라 2015/03/08 21:13 #

    나가사키에서 토루코 라이스를 드셨더라면 만족하셨을텐데 말이죠
    1월 말에 갔던 나가사키에서 3년만에 토루코 라이스를 먹으니... 존맛... ㅠㅠ
  • Ithilien 2015/03/08 22:48 #

    크흑. 다음번에 혹시라도 가면 그걸 먹어야겠습니다. ㅠㅠ
  • Hyth 2015/03/08 23:07 #

    토루코라이스가 가게마다 조금씩 구성이 다를겁니다.
    전 귀찮아서(...) 데지마 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
  • Ithilien 2015/03/09 12:41 #

    으앙. 다들 토루코라이스를 추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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