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5.2~4) 2일차 -in JPN

새벽에 시장가야지 하며 흐어어어어하며 기상했는데.

아. 안열지 하는 깨달음을 얻고 미약한 숙취에 기절하고 그냥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날씨



그래도 구름좀 보여서 우산챙겨갔는데 이게 삽질일줄은....


여튼 장내시장 시마이라 안여는거 확인하고 그냥느긋하게 장외라도 봐야지 하고 갔습니다.



역에서 내린뒤 바로 보이던 건물인데, 전 뭐 관공선가 했더니만 절... ㅡㅡ;;;;



장외시장!



장내 가고싶었는데. ㅠㅠ
GW따위. ㅠㅠㅠ



멘타이코라던가 계란말이라던가 굴이라던가 이거저거 보고 간식으로 먹은뒤



간식을 먹었으면 밥을 먹어야죠!는



역시 초밥에는 사케....가 아니라 오더 실수.
낮술을 하기엔 제 간이 버티질 못합니다.




돌려보내고 따뜻한 녹차를 받았습니다.



재료 좀 더 구경하니 슬 나오는군요.



참치랑 뭐였는데 요게 제일 맛있었...



관자랑 청어던가? 요것도 괜찮았어요!



단새우, 여기서 선도가 어...?싶어 살짝 쌔했죠.



달걀이랑 붕장어! 역시 언제먹어도 맛있죠.



청어알에 다시마. 아 진짜 이건 못먹겠...이랄까 뭔맛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날의 워스트. 선도가........ 대충 뭐 말할거 없고 보면 알거라 믿습니다.




흑흑. 역시 츠키지는 장내를 가세요. 라는 결론을 뒤로하고 긴자로 걸어갔습니다.




날씨는 장난아니게 쨍쨍. 비? 그런거 있을수 없어!하는 하늘덕에 전 바로 재킷 벗고 반팔로.



1930, 경성, 미츠코시로 기억에 남아있는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을 보러 가고싶었으나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하여...



차 많고 사람많고. 뭐 간판빼면 명동거리와 정말 닮았더군요.
뭐 경성 혼마치가 명동이였으니 그럴듯도 하고...



애플유저들의 성지라는 애플스토어.
하지만 한국은 이런거 하나없는 호구호구.



어.... 이걸 왜 찍었더나... 어....



꽤나 부러웠던 옥상정원. 짤끔하니 잘해뒀더군요.



가볼까 말까하던 코카콜라 딱지 카메라점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흑흑흑.
역시 할까말까 싶을땐 질렀어야...



http://ithilien.egloos.com/2184786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시금 걸어걸어 이제 도쿄역!
낯선 역에서 익숙함이...





그리곤 빵좀 사먹으러 갔더니

빵이 매!진!

눈물흘리며 내일 다시와야지 하곤 돌아갔습니다.




글로벌 더쿠 1번지.
자세한 설명은 (하략)




뭔가 프로모션 하는지 리얼사이즈 단보인형이 움직이더군요.
괜시리 관련상품 하나 살까 싶었...




사실 원래 가려던 라멘집은 몇곳 있었으나 GW의 영향으로 죄 쉬어버려서 여기로 왔습니다.
닭육수를 진하게내어서 꽤나 재미있을거라 하던데 그말대로 재미있더군요.

아키바 거리에서도 가깝고 꽤나 추천할만한 맛, 위치.
鷄白湯ラーメン어쩌고하며 소프맙 뒷골목에 있었는데 으으 이름이 으으으으.



그리곤 다시 우에노로 열심히 걸어올라갔습니다.

그러니 저녁을 먹었는거같은데 배가 좀 많이 고프더길래


걸어가던 도중 가로지른 시장에서 규카츠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어... ㅡㅡ;;;

싼걸 먹어서 그런가, 점심때 워낙 맛난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가, 왜 굳이 소고기로...?가 떠오르는 맛이였습니다.
특히나 입으로 씹었을때 깔끔히 잘리지 않는다는게 핵심포인트.



뭔가 다음에 좀 더 비싼걸 먹어봐야하나...? 싶긴 했습니다.




그리곤 장보고 돌아가는 길에 본 한국음식점.

삘로는 북쪽 재일인데 경주라. 뭔가 신기하더군요.



이렇게 도쿄 2일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