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2.24~12.27) 1일차 -in JPN

같이 놀러가자고 한 2~3년전쯤에 약속했던 친구랑 시간이 안...맞다기보단 제가 돈과 시간이 문제여서 이리저리 일정이 꼬이다가 이번에 그냥 어거지로 일정을 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회사에서 쌍욕먹었던거 같지만 뭐 옛날일이니까요!


여차저차하다가 목적지는 간사이, 주제는 음식으로 잡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첫비행기라 근성으로 기상해서 움직였습니다.



당시 맛으로 가장 핫했던 지코. 뭐 전 꽤 맛나게 먹었는데 어째 사람들 반응이...



저가항공의 친구 737


이후 공항에 먼저 도착해서 표사고 이거저거했는데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고 버스표를 샀는데 이게 꼬이는바람에 거의 2시간이 딜레이. OTL

일본에서 버스는 아닙니다. 그냥 닥치고 열차타세요. 으으으으. 돈 좀 더 내어도 그냥 난카이특급탔으면 으으으으으.


大阪梅田紀州鐵道酒店 트윈 3박에 2만엔


숙소는 싼맛의 트윈룸으로. 대학생플랜 사랑해요.

그리고 짐을 풀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이때가 1시 반쯤이여서 먹을수 있을까 없을까 하며 타임어텍을 했습니다.



우메다역 근처의 돈까스집 에페
http://tabelog.com/osaka/A2701/A270101/27072441/

아쉽게도 도쿄X가 다나가고 없었습니다. ㅠㅠ



돈까스 퀄리티는 무난무난. 튀김옷이 떨어져서 좀 아쉽긴 했는데 고기 상태는 훌륭하더군요.



후식으로 주는 아이스크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수상한 곳들을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볍게~라고 생각하고 갔던 숙소 근처의 타케우치 우동점
http://tabelog.com/osaka/A2701/A270101/27006684/


아무래도 역시 처음간 가게에선 제일 유명한거죠! 하고 시켰습니다.

토리텐은 따끈따끈하니 맛있고, 면발도 탱글하고, 다 좋은데.


양이 좀 많이 많네요.800엔짜리고 면이고 해서 솔직히 양이 얼마 안될줄 알고 요거먹고 딴거 먹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먹다가 GG를 때렸습니다.

면도 꽤 많은데 토리텐이 큼지막한게 대여섯조각이나 나오니 와. 버겁더군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만만해보이는 이름 기억안나는 쿠시카츠집에서 야식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주제가 음식 단일이라 포스팅하기 정말편합......

덧글

  • 밥과술 2016/03/21 15:30 #

    잘 다녀오셨네요. 구시카츠는 언제봐도 굿!입니다.
  • Ithilien 2016/03/21 15:32 #

    칼로리 걱정이 조금 드는거 빼곤 안주로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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